위치

내몽골 자치구, 오르도스(Ordos)
중국에 위치해 위안을 사용하지만 지리/기후적으로 몽골에 가깝다.
여행사
하나투어
내몽골 투어를 받기 시작한 지 얼마 안되었음. 작년(2024)부터 받기 시작함.
국내에 내몽골 투어를 하는 곳이 몇개 되지 않음
가격
2025. 6월에 추가옵션 가격 제외하고 67만원 들었다.
일정
첫째날: 밤에 도착해서 일정 없음
둘째날: 징기스칸 왕릉-사막 액티비티
셋째날: 초원 액티비티-캠프파이어
넷째날: 귀국날
*간략하게 작성한 일정으로, 누락된 일정(공연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후기
첫째날
일단 출국심사하는데 너무 늦었고, 공항부터 숙소까지 버스가 길을 잃어 호텔에 새벽 3시에 도착해서 패키지 일원들의 원성이 자자했다. 알다시피 패키지는 60대 이상이 거의 70퍼센트가 넘어간다. 내일 아침 일정을 취소하자는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분위기가 험악해졌다. 가이드도 약간 예민한 상태였다. 일단 내일 아침에 모이기로 하고 다들 해산했다.
둘째날
3시간이라도 잤다고 그래도 좀 개운해졌다. 아침 조식은 먹을게 거의 없어서 속이 쓰렸다.
먼저 징기스칸 왕릉에 갔는데 사실 딱히 볼건 없었고 사막 투어로 넘어갔다.
사막 액티비티는 모래언덕 썰매, 낙타 탑승, 지프차 탑승 을 했는데 한 부부가 덥다고 계속 짜증이었다. 어제 분위기 험악하게 만들었던 그 부부였다. 몽골은 원래 더운 지역인데다 6월이니까 당연히 덥다. 더우면 몽골을 오시면 안된다.

낙타는 너무 안타까웠다.ㅠ 이런 학대적인 프로그램은 좀 빼줬으면. 다른 액티비티는 그래도 재미있었다.
날이 계속 흐렸는데 잠깐 개서 일몰까지는 봤는데 다시 흐려져 별은 안보이더라. 새벽 일출 전 일어났지만 벌써 밝아오고 있었다. 새벽 3시에 잠을 깬 다른 사람은 별을 봤다고 했다. 별보러 온건데...
셋째날
초원 투어를 하는데 비가 왔다. 별보기는 글렀다. 초원 활쏘기, 대포쏘기, 초원썰매를 탔다. 패키지 투어하면 약간 현타오는 지점이 있는데 말 타자마자 사진만 찍고 다시 내려오는 이런건 좀 비호다..

말 타고 하는 연극을 보러 갔다. 몽골 역사에 관련된 연극이었다.
밤에도 비 그치면 별 보려고 2시간 마다 알람맞춰놓고 깼는데 계속 비가왔다. 어휴.......
팁
● 날씨가 시시각각 변한다. 흐렸어도 새벽되면 갤 수도 있으니 꼭 별이 보이는지 중간중간 확인하자. 일출시간 1시간 전에는 꼭 일어나야 별 볼수 있다. 나는 40분 전에 일어나서 못봤다. 40분 전인데도 벌써 밝아지기 시작한다.
● 하나투어로 간다면 환전 안해와도 될 것 같다. 따로 내가 뭘 살 수 있는 시간을 주질 않는다.
● 아마 현대식 게르도 그렇고 몽골이랑 거의 비슷한 프로그램일 것이다.
● 저처럼 별보는걸 목적으로 오시는 분들은 사막에서 3,4일 묵는 일정으로 가셔야 할 것 같다. 이틀 밖에 없으니까 날 흐리면 땡이다.
● 몽골은 개인 여행이 불가해서 패키지 신청한건데 다음부터는 그룹자유여행사에서 주관하는 곳에 가야겠다.,,,ㅠ 패키지면 다 비슷할거라 생각했는데 잘 안알아 본 내탓이다! 패키지 특유의 공장식 투어에 질렸다. 심지어 출국할 때 모바일로 출국심사서 작성하는게 있었는데 패키지 일원중에 그거 못하는 사람이 있어서 내가 대신 다 했다. 아니 그걸 가이드가 해줘야지 왜 나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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