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영화 애국소녀 후기

grabdaday 2025. 10. 3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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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2023 DMZ 다큐멘터리 영화제 장편 대상

 

 

줄거리

나름대로 가족들과 잘 지내고 있다고 여기던 주인공, 세월호와 일련의 사회문제 앞에 아버지에 대한 의문이 든다.

 

 

후기

-사실 제목 보고 부모님이 애국보수 극우여서 겪는 고충 이런 내용일줄 알았는데, 꽤나 이상적인 가정에 아빠에 대한 이야기였다. 아빠조차도 국가를 위해서 일하려고 공무원이 된 건 아니었고 쓴 소리를 하는 사람이 공무원에 존재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공무원이 된 것. 그리고 여러 국가의 부조리, 참사를 보면서 아빠를 떠올리는 딸에 대한 이야기이다.

-개인적으로는 공무원들 개개인에게 책임이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서 딸의 감정 상태 자체에 크게 공감하지는 않았지만, 주인공의 투쟁기여서 좋았다.

-영화가 우리나라에서 이슈가 되었던 사건들을 훑고 지나가고, 그 때의 한 개인으로서의 감상이 드러나 공감되었다.

-기대 안하고 갔는데 재미 있어서 좋았다.

-GV가 있었는데 웬 안티페미니스트가 들어와서(아마 영화 공짜 상영한다니까 기어들어온듯) 왜 페미니즘 얘기 할 때 반대편과의 갈등얘기는 안나오냐는 둥 말도 안되는 주장을 해서 기분 잡쳤다.